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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판대상] 국내 최고의 친환경 기업, 영예의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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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rCom 작성일14-02-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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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판대상] 국내 최고의 친환경 기업, 영예의 1위는?
조선일보 / 2014. 2. 14

생활용품 전문회사 유한킴벌리가2 녹색평판대회에서 2 연속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12 1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던 포스코가 2위로 뛰었고, 5위였던 현대자동차가 3위로 상승했다. 10위에 그쳤던 LG화학은 삼성전자를 제치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선비즈와 PR컨설팅회사 코콤포터노벨리가 공동으로 조사한 녹색평판지수(GRI∙Green Ruputation Index) 기준으로 수상자를 고른 대회는, 대한상공회의소가 분류한 15 업종 65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업종별 매출액 상위 5 기업을 1차로 고르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GRI 따라 순위를 매겼다.

업종별로 보면 대형마트에선 이마트가 62.8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백화점에선 신세계백화점이 73.75 지난해 1 롯데백화점을 제쳤다. 은행에서는 우리은행(53.62) 1위를 지키던 신한은행을 눌렀다. 건설부문에선 GS건설(67.76), 조선업에선 삼성중공업(71.84) 각각 1위에 등극했다. LG전자는 ITㆍ전자부문에서 삼성전자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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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판대상] 심사위원 총평
조선일보 / 2014. 2. 14 - 김장렬 콜로라도 주립대 교수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제 녹색경영은 기업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특히 녹색기후기금(GCF) 본부 유치 사무국 공식 출범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기후변화 대응에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때다. 이러한 시점에서 2회째를 맞는 녹색평판 대상은 그래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녹색평판대상은 조선비즈, 코콤포터노벨리, 콜로라도주립대가 공동 개발한 녹색평판지수(GRI; Green Reputation Index)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GRI 기업의 녹색경영활동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전반적인 인식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존의 녹색경영 관련 지수들이 개별 기업의 녹색경영 성과나 재무활동에 초점을 맞췄다면 GRI 기업의 녹색경영 활동에 대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평가판까지 포함되었다고 보면 된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1 때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제조업, 철강업, 화학제조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은행, 제약, 통신 등의 업종들은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활동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고 해석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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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콤포터노벨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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