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Com Insight

INSIGHT I  한국관광공사 인센티브 여행 소셜미디어 캠페인

"성공의 15초 (15 Seconds of Success)"


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 차원에서 한국 인센티브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소셜미디어 기반의 인센티브 여행 캠페인 “성공의 15초”를 실시하였습니다. 코콤포터노벨리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핵심 타깃 3개국의 SNS 채널에서 성공적인 캠페인 수행을 위해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방식의 영상 응모 이벤트와 다양한 미디어 전략을 펼쳤는데요, 그 과정과 결과를 살펴볼까요?

주요 챌린지

인센티브 여행은 유치방법 및 진행방식에 있어 일반관광과는 다른데, 일반인들 관점에선 그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주제가 아닌 것은 물론이고, 한국 인센티브 여행 관련 콘텐츠의 부족으로 일반적인 관광 캠페인으로 잘못 인식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더욱이 실 수요자인 기업 및 직장인들의 정보 공개 기피, 그로 인한 관심 및 참여 저하, 한국과는 다른 문화 및 SNS 환경 등도 캠페인 수행에 있어 깊은 고민 요소였습니다.

실행

우선 기업 담당자들이 가장 원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핵심 메시지를 도출, 이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국 인센티브 여행 홍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영상 응모 이벤트를 실시했고, 진행과정과 응모작들을 콘텐츠화했습니다. “성공의 15초”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단 15초의 짧은 동영상 만으로 응모가 가능하게 해 진입장벽을 낮춘 동시에, 전문 영상팀이 응모 영상들을 편집 지원해 응모자와의 인터랙션과 영상 퀄리티를 제고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Triple Media에 걸쳐 전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Owned Media : 타깃국가별 활발히 운영 중인 한국관광공사 보유 SNS 채널 활용 (중국–웨이보, 태국/인도네시아–페이스북), 글로벌 차원에서 참여 가능한 영문 등 4개
        언어 지원되는웹 페이지 제작
  2. Earned Media : 응모자 스스로의 SNS 계정을 통한 확산, 국가별 기사화
  3. Paid Media : 국가별 주요 오피니언 리더 섭외, 국가별 명확한 타깃 설정해 SNS 광고 집행

결과

  1. 3주 만에 83개 팀, 190명 참여해 총 211개의 영상 응모
  2.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 콘텐츠의 실 수요자는 360,000여명, Impression 600만여건, Real View 33만여건, Like 3만여건, Comment 1,400여건, Share 1,000여건
  3. 한국 인센티브 여행 선호도 관련 전년 조사 결과 대비, 2016년 온라인 상 일반인(22.1점)과 캠페인 참여자(30.6점)의 선호도는 각각 6.6%, 15.1% 제고

다양한 캠페인 수행에 있어 소셜미디어의 활용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코콤포터노벨리의 이번 한국관광공사 소셜미디어 캠페인의 성공적인 수행이 한국 인센티브 여행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NSIGHT II  전문가 인터뷰 "성공적인 소셜미디어 캠페인 전략"

제시 솔레일(Jesse Soleil) 수석부사장 겸 PNConnect 글로벌 총괄, 포터노벨리


Q.포터노벨리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으신가요?

포터노벨리 내 디지털마케팅 실무팀인 ‘PNConnect’의 글로벌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관련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분석 전략가들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 채널에 걸쳐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푸드, 소비재 등 다양한 업계의 클라이언트들과 협업하며 디지털 부문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Q.포터노벨리가 제공하는 소셜미디어 전문 서비스는 무엇입니까?

콘텐츠 마케팅과 소셜미디어, 디지털 제품, 분석 등을 전략적으로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 걸쳐 Audience-First(청중을 최우선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죠. 특히 측정 가능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전문 분야입니다. 포터노벨리는 디지털 환경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는지, 현실 세계와 가상 경험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Q.PNConnect팀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디지털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포터노벨리는 사람들의 행동 방식을 이해하고 그들이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때문에 매우 차별화된 접근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략은 매우 기민하고 대담하죠. 또한 여러 채널들을 넘나드는 색다른 사고와 시도를 즐기고요. 하나의 전략, 하나의 채널에만 집중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는 청중이 브랜드와 상호작용하는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우리가 그들로 하여금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할 때 실현됩니다.

Q.올해 소셜미디어 부문 키워드 및 트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무엇보다 클라이언트들이 브랜드와 기업 명성에 미치는 콘텐츠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청중들의 행동과 욕구를 직시해야 하며, 단순히 시장조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마케팅 전략과 연계한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포터노벨리가 추구하는 가치 및 키워드는 바로 ‘단순함(Simplicity)’입니다. 즉 청중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에 기반해 콘텐츠 전략을 개발하며, 데이터들이 어떻게 성과를 측정하고 변화하는 청중 및 환경에 따라 어떻게 전략을 맞춰 나가야 할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랜드들에 있어 지금 청중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는 것보다, 여러분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들이 청중의 요구에 얼마나 잘 맞춰질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가장 큰 챌린지라 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전략은 1년에 한번, 분기에 한번이 아닌 매일, 매 순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설정되어야 합니다.

Q.성공적인 소셜미디어 캠페인 수행에 있어 Triple Media 전략이 매우 중요한데요, 진행한 프로젝트 중 성공사례를 소개해 주신다면?

소셜미디어 캠페인은 전체 프로그램 전략의 일부분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청중들이 소셜 상에서 우리 브랜드와 연계되기 시작했다. 다음 단계에서 그들은 무엇을 할까?”라는 질문에 대답을 못한다면 핵심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소셜미디어 상의 콘텐츠는 검색을 통해 찾아지지 않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여러분의 브랜드를 검색했을 때 단지 웹사이트만 찾을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모든 콘텐츠와 상호작용,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 콘텐츠와 함께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트위터 포스팅이 불과 몇 시간 만에 사라지는 것처럼요. 그렇다면 정말 가치있는 콘텐츠는 소셜미디어 밖 어디에 살아남아야 할까요?

포터노벨리가 진행한 한 소비재 유통 클라이언트의 경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채널에 걸쳐 청중들과 높은 관계성을 확보했습니다. 그들은 청중과의 관계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Owned Media로 연결되어 보다 오랫동안 직접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길 원했습니다. 우리는 즉시 그들의 청중들과 소셜 마케팅 믹스 분석을 시작했고, 청중과의 관계가 소셜미디어 채널을 넘어 매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소셜 속의 청중들을 소셜 밖으로 끌고 나오는 방법에 대해 클라이언트를 이해시킴으로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Q.마지막으로 소셜미디어 담당자들에게 당부할 말씀이 있으시다면?

소셜 상에서 Earned Media와 Owned Media를 연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청중들의 관여도,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노출의 타이밍도 중요하고요. 소셜미디어 상에서 청중들은 브랜드 및 기업들과 실제 사람처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미 귀 브랜드의 팬이 된 그들과 소통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들의 네트워크에 영향을 끊임없이 미치세요. 그리고 큰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를 대하는 것처럼 그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잠재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세요. 그러면 언젠가 여러분 스스로 구축한 아주 강력한 네트워크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Social Marketing Group, Hyeongm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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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com Inside
- 코콤포터노벨리 배성례 고문 (현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초빙교수)
방송 기자 및 국회 대변인 30년 경력의 코콤포터노벨리 배성례 고문에게 PR인이 주목해야 할 역량과 가치관 등에 대해 들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Q.코콤포터노벨리에서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지난 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코콤포터노벨리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비전 및 발전 전략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대정부/공공 관계관리(Public Affairs, PA) 및 공공외교(Public Diplomacy)가 바로 그것이죠. 그 일환으로 대정부/공공 및 언론 관계관리 부문에서 코콤포터노벨리의 발전과 성공을 함께 하기 위해 올해 초 Senior Advisor로 합류했습니다. 지난 30년 간 언론 및 공직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컨설팅 및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입니다.

Q.PA(Public Affairs, 대정부/공공 관계관리)라는 개념이 아직은 생소한 것 같은데요, PA 부문에서의 코콤포터노벨리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코콤포터노벨리는 2002년 3월 아시아 PR 업계 최초로 커뮤니케이션 전략연구소를 설립,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위기관리지수(KCMITM), 기업명성지수(KCRITM), CEO명성측정지수(KPRITM), 기사가치평가프로그램(KPRPTM)에 더해 최근엔 친환경, 디지털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셜 미디어 명성 분석 서비스인 ‘RTRT(Real-Time Reputation Trend)’, ‘녹색평판지수(GRI)’를 발표하기도 했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PR 컨설팅을 위해 과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다양한 PR 영역을 지수화, 매뉴얼화한 것은 코콤포터노벨리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변화무쌍한 PR 업계에서 20년 이상 무수한 클라이언트를 상대하면서 쌓인 내공과 자신감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리더십을 이어나가는 코콤포터노벨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기업 PR과 PA는 어떻게 다른지요?

기업 PR이나 PA 모두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그 대상과 성격에서 PA가 PR보다는 더 공익적 이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PA를 담당할 때는 단기적인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공공의 가치와 원칙을 중시하는 접근이 필요하죠. 기본에 충실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Q.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소비자 심리 위축은 물론 정부의 규제가 점점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한국의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여러 부정적인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중요한 축이었던 조선업과 건설업 쪽 위기감은 이미 현실화 된지 오래입니다. 현재 필요한 것은 기업의 생산과 투자 활동, 정부 지원, 그리고 국민의 소비 진작입니다. 정부가 규제 개혁을 한다고는 하나, 아직도 기업의 경제 활동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죠. 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며, 현 위기를 면밀히 진단하고 그에 따른 발전 방향 및 전략을 세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Q.디지털 시대를 맞아 기존 미디어 환경이 재편되면서 매체 관계관리는 PR인들에게 더 큰 과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어떤 조언들이 있을까요?

바야흐로 디지털 미디어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뉴미디어 매체의 비약적인 발달로 시공간의 격차가 해소됨에 따라 뉴스 콘텐츠의 소비 행태, 개인화 및 이동성이 미디어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기존 인쇄, 방송 미디어의 영향력은 당분간은 지속될 수 있겠으나, 매체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라지는 신문, 방송도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디지털 미디어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특히 쌍방향 소통과 정보 생산이 가능한 개인 미디어의 변화 양상에 주목해야 합니다. 경제 소비자 주체로서 개개인의 SNS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피플 파워로 그 영향력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죠. 향후 PR인들은 보다 다양하고 세분화되고 있는 취재원, 매체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걸러내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치밀하게 분석, 대응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Q.기자 또는 국회 대변인 시절 특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27년 전인 KBS 기자 시절, 두 달 여 해외 출장을 다니며 경제 특집 ‘얼굴 있는 상품시대’란 5부작 프로그램 제작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상표의 중요성, 기업 경영과 상표의 함수 관계, 국가 이미지와 상표의 관계 등 상표를 통한 기업 및 제품 브랜드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PR과 상품, 브랜드 경쟁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국회 대변인 시절엔 국회의장직을 수행, 미국과 아프리카 순방 외교 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직접 선보였던 일도 추억에 남습니다.

Q.30년 간 기자 및 국회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체득한 PR인들이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훌륭한 PR인이란 사람의 마음을 잘 관리하는 전문가입니다. PR인의 가장 큰 덕목은 겸손함과 배려심, 그리고 참을성이라고 할 수 있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능력 역시 중요하나, 이를 인간관계에서 풀어내고 조화롭게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상대의 입장에서 듣고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물론 아이디어는 기본입니다.

Q.마지막으로 코코머를 비롯한 PR인들에게 한 마디 하신다면?

사람이 희망입니다. 상대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은 머지않아 자신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게 됩니다.

He is..

  1. 현 코콤포터노벨리 고문
  2. 현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 초빙교수
  3. 전 국회 대변인
  4. 전 KBS·SBS 보도본부 기자
  5. 전 SBS 기자협회 회장

IMC2 본부, Debbie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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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Novelli News
올해 초 DAS그룹에 속해 있는 옴니콤 PR 그룹(Omnicom Public Relations Group)은 포터노벨리의 새로운 글로벌 PR 최고경영자로 브래드 맥아피(Brad MacAfee)가 선임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25년 간 에이전시와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브래드 맥아피는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문가 및 업계 리더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포터노벨리와 15년을 함께한 그는 최근까지 포터노벨리 북미 지역 지사장으로서 근무했으며, 최근 옴니콤 PR 그룹 최고경영자직으로 자리를 옮긴 카렌 반 베르겐(Karen van Bergen)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

옴니콤 PR 그룹의 최고경영자인 카렌 반 베르겐은 “포터노벨리 네트워크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북미 지역의 CEO로서, 맥아피의 리더십은 지난 2년 간 엄청나게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냈다”며, “고객들에게 전략적인 컨설팅은 물론이고 그들이 원하는 것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맥아피의 재능과 역량은 그의 성공에 있어 앞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맥아피는 포터노벨리 애틀랜타 지사의 전무 겸 글로벌 테크놀로지 사업 부문 리더직도 함께 맡고 있으며, 포터노벨리 집행위원회의 최장 멤버이기도 합니다. 포터노벨리의 주요 고객들에게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석 고문으로 기업 명성, 위기 및 이슈관리, Thought Leadership, 인수합병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명성을 이어 왔습니다.

맥아피 신임 포터노벨리 최고경영자는 “고객 중심의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진 재능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터노벨리는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왔다”면서, “이런 멋진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포터노벨리의 리더십과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해나가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포터노벨리의 새로운 여정을 이끌어 갈 브래드 맥아피 신임 CEO의 행보, 많이 기대해 주세요!

Social Marketing Group, Joyce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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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com News

코콤의 21살을 축하합니다~!

지난 토요일, 코콤포터노벨리가 21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코콤포터노벨리의 2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업무를 정리하고 코코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코콤의 21번째 생일을 축하함과 동시에 근속상 수여식도 진행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기훈 이사님! 코코머들이 감사패에 사랑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드렸습니다.



코코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 ‘남산 트레킹 데이’


코콤 21주년 생일파티가 끝난 후 남산 트래킹이 진행되었는데요. 사무실에서 출발해 소월길을 지나 남산야외식물원이 최종 목적지인 코스였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편한 복장과 운동화만 있다면 준비 끝! 산책로를 걷는 내내 산들산들한 바람이 불어와 코코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었습니다.



화기애애한 코코머들의 회식 현장, 전격 공개!

남산야외식물원에서 화사하게 만개한 꽃들로 힐링한 후, 배가 고파진 코코머들이 하나 둘씩 회식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회식의 테마는 도심 속의 캠핑! 이태원의 핫플레이스 ‘더글램핑’에서 코코머들의 즐거운 BBQ 파티가 열렸습니다. 코코머들이 한데 모인 회식 분위기는 어떤지, 살짝 엿볼까요? 


코콤 사내문화의 자랑거리, 바로 건강한 음주문화가 느껴지시나요? 술을 억지로 권하거나, 과음으로 다음 날 업무에 지장을 주는 일은 절대 없답니다. 맛있는 음식, 한잔의 술과 함께 선후배, 동료 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바쁜 업무로 인해 평소에 친해질 기회가 없었던 타 본부 선배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화창한 날씨, 그리고 소중한 코코머들이 함께 한 하루가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Social Marketing Group, Hyung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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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t News

1. 만트럭버스코리아

수입 상용차 시장 1위를 꿈꾼다! 만트럭버스코리아 2016 신년 기자간담회 현장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지난 2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독일 만트럭버스그룹의 글로벌 세일즈 총괄 제론 라가드(Jerone Lagard) 부사장이 처음으로 내한해 한국시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간담회는 라가드 부사장님의 일정 탓에 부득이하게 조찬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른 시간에 열리는 상용차 행사였기에 기자분들이 많이 안 오시면 어쩌나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다행히 80명에 가까운 취재진이 참석해 주셔서 살짝 당황도 했고 너무 기뻤답니다.

이번 행사에선 상용차 브랜드의 웅장함을 표현하기 위해 신라호텔 영빈관 입구에 만트럭의 주력 모델인 560마력의 MAN TGX 프리미엄 트랙터를 전시했습니다. 트럭 전시가 가능한 행사 장소를 찾아 서울과 경기 지역을 돌아다닌 기억은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트랙터의 웅장함과 한국의 전통적인 기와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 폭의 멋진 사진이 완성된 듯 하여 뿌듯하네요.



본사 임원 일정에 워낙 변수가 많았던 터라 행사 준비는 불과 2주 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사실 팀 막내인 저는 이 모든 준비가 행사 전까지 가능할까 걱정과 의아함 투성이였습니다. 그러나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을 새라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임원들의 바이블이 될 미디어 브리핑 북부터 보도자료, 인터뷰 섭외, 호텔 및 제작물 등 제반 사항 준비까지, 주말도 반납하고 쉴 틈 없이 일사천리 움직이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정말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번 간담회 준비에 있어 상용차에 대한 미디어 및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메시지 개발이었는데요, 시장 분석과 클라이언트 전략 및 계획 등을 기반으로 클라이언트와 함께 메시지를 개발해 나가는 과정이 무척 인상적이고 멋있게까지 느껴졌습니다.

드디어 간담회 당일! 행사는 취재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아침 9:30이 조금 지나 시작되었습니다. 제론 라가드 부사장께서 만그룹 소개와 함께 글로벌 위상 및 입지,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관심 등에 대해 발표하신 데 이어,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께서 내수시장 확대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 등을 발표했습니다.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만트럭은 2016년을 향후 5년 간 시장 최고 성장률을 유지, 업계 1위 목표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전략과 더불어, 버스 사업까지 진출해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혹시나 상용차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 질문이 없을까 걱정했던 건 잠시! 기자분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임원들은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셨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사회자의 클로징 멘트로 2016 만트럭버스코리아 신년 기자간담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인 만그룹에 대해 잠시 소개해 드릴게요. MAN은 우리가 잘 아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상용차 브랜드 중 하나로 5개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볼보트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수입 상용차 최하위 브랜드였지만, 제품력을 기반으로 승승장구 당당히 2위의 자리에 오른 것이죠! 향후 5년 내 달성하겠다는 수입 상용차 업계 1위 목표,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라는 자신감과 자부심이 생깁니다.



저희 코콤포터노벨리 자동차팀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 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IMC 2본부, Jonghyuk Lee




2. LG전자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출장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하 MWC) 2016’이 열렸습니다. 이번 MWC는 ‘Mobile is Everything’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가하여 전자, 이동통신, IT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콤포터노벨리의 고객사인 LG전자에게 MWC 2016은 매우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G5의 공개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LG전자가 MWC 행사에서 G 시리즈를 공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습니다.



PR을 담당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스마트폰 관련 이슈 때문에 우리 제품이 돋보이지 않으면 어쩌나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올 상반기 LG전자의 가장 중요한 플래그십 제품이 경쟁사의 파상공세 때문에 묻힐 수도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점유율 세계 1위 제조사답게 어마어마한 규모의 마케팅 PR 활동을 펼쳤습니다. 메인 전시장 정문에는 삼성전자의 깃발이 나풀거렸고, 옆으로는 거대한 갤럭시 S7 광고판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전시장 크기가 LG전자의 3배 정도는 되는 듯 했습니다. 특히 가상현실 체험의 경우 삼성전자는 개막 하루 전날 있었던 공개행사에서 5000명의 참가자 모두에게 최신 VR 기어를 나눠주고, 본 전시장에는 40여대의 대규모 VR 체험 좌석을 마련하는 등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반면, 이에 맞선 LG전자의 전략은 제품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현장에 참가한 매체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거시적인 차원의 이슈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는 것이었습니다. MWC는 미디어와 모바일 관련 업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행사인데요(입장권만해도 약 100만원), 이들은 행사 참관을 통해 모바일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영감을 받기를 원합니다. 이에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끌기 위해 LG전자는 제품의 성능이 아니라 ‘제품의 특성이 어떻게 스마트폰 경험을 확장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메시지를 개발했고, 이를 제품 공개행사는 물론 체험존에 적용했습니다.



이번 출장에서 제가 맡은 임무는 행사에 참여한 한국 기자의 취재를 지원, LG전자 행사와 G5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어필해 우호 기사를 이끌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자사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전략은 물론 경쟁사의 전략을 예측해 예상 시나리오를 만들어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야 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코콤의 LG전자팀은 이 행사를 위해 지난 해 말부터 3개월 가량을 밤낮없이 업무에 매달려 완벽을 기했습니다.

LG전자의 G5는 이번 MWC 2016에서 총 33개의 상을 수상하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S7을 꺾고 당당히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G5의 뛰어난 제품력이 빚어낸 쾌거였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기억해 주십시오! 경쟁사의 물량 공세와 상대적으로 약한 인지도 등 불리함을 극복하고 LG G5가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저와 같은 PR 담당자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

IMC2 본부, Wonsok Ch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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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It Trend
코코머 즐겨찾기 Par 2. 코코머들은 유용한 정보를 찾아 여러 PR 관련 웹사이트들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코코머들의 정보의 보고는 과연 어디일까요? 필요한 자료를 구하거나 반짝이는 인사이트를 얻고자, 때로는 잠시 머리를 식히면서 아이디어 구상을 준비하고자 꼭 한번 들리게 되는 유용한 사이트들. 지난 1탄에 이어 코코머들의 업무용 노트북 혹은 스마트폰에 ‘즐겨찾기’ 되어있는 보물 같은 리스트를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1. 소셜베이커스  www.socialbakers.com


소셜 베이커스(http://www.socialbakers.com/)는 Facebook, twitter, YouTube, Google+, LinkedIn 등 소셜미디어를 전문으로 하는 통계적 분석도구입니다. 온라인 홍보/광고 시장의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큰 광고 효과와 효율성을 지닌 소셜미디어가 홍보/광고 시장의 신무기가 되었고, 그 파급력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콤포터노벨리에서도 Facebook, YouTube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P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때 소셜베이커스에서 제공하는 각 소셜미디어 채널 구독자 순위는 적합한 매체와 인플루언서 선정 시 유용하게 활용된답니다.
* 코코머 코멘트 ) 국가별 순위를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시에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2. PRNews’ Digital PR Awards  www.digitalprawards.com


Digital PR Awards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바이럴 캠페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PR 프로그램에 시상하는 디지털 PR 전문 어워드입니다. 최근 성공적으로 실행되었던 다양한 디지털 PR 사례를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코코머들이 리서치를 위해 즐겨 찾는 사이트죠.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따라 알맞은 PR 프로그램을 제안하기 위해서 기존의 성공사례들을 찾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게다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과 PR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한 리서치는 필수겠죠?
* 코코머 코멘트 ) 구체적인 카테고리(예> CSR, 뉴스레터, 뉴스룸,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로 나누어져 있어 필요한 성공사례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코코머들의 숨은 조력자 ‘코코머 즐겨찾기 Part 2’, 업무 진행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PR인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는 디지털 PR 관련 웹사이트를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코코머들의 빛나는 인사이트와 업무 역량을 배우고 싶다면 위 사이트를 꼭 ‘즐겨찾기’에 추가해두시고 방문해보세요!

IMC2 본부, Karam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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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lient
Straumann

1. LG전자 홈 엔터테인먼트

LG전자 홈 엔터테인먼트(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는 TV, 모니터, CAV PC 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홈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두 업체로 자리잡았습니다. 기존 TV와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를 필두로 슈퍼 울트라HD TV, 웸OS 스마트 TV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21:9 모니터, PC 그램 등 전 영역에 걸쳐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와 가치를 현실화 함으로써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발돋음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기술의 지평을 넓히고 고객을 위한 진정한 가치 창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NIVEA

2.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 폭스바겐 산하 계열사 중 하나인 아우디 AG에서 100% 투자한 국내 판매 법인으로, 현재 폭스바겐과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 기업인 폭스바겐 그룹은 유럽 최대의 자동차 그룹으로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산하에 폭스바겐, 아우디, 세아트, 스코다, 벤틀리, 부가티, 람보르기니, 포르쉐, 두카티를 비롯해 상용차 브랜드인 만트럭버스, 스카니아 등 12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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